작성자 : 홍류
위: 구글 Trends에서 한국에서의 ‘업사이클링' 트렌딩을 확인한 결과 (2004년 1월~2022년 8월)
아래: 인스타그램에서 ‘업사이클링' 해시태그를 검색한 결과 (2022년 8월 2일 현재 기준)
왼쪽: 국내 업사이클링 브랜드 수(참고)
하지만 국내 업사이클링 산업은 몇년째 ‘제자리걸음’ 중이란 지적이 많다. 무엇보다 시장 규모가 수년째 그대로다. 여전히 재활용품 시장(5조원대)의 0.01% 수준에 머물러 있다. 눈에 띄는 업체도 거의 없다. 업사이클 브랜드는 100여개(2018년 말 기준)로 추정되지만 대부분이 스타트업, 공방 등이다. 시장을 선도할 만한 자금력을 지닌 대기업은 코오롱FnC의 래코드(RE;CODE)가 거의 유일하다.
출처 : 더스쿠프(http://www.thescoop.co.kr)
위: 서울새활용스토어, 모든 제품이 품절인 모습
아래: 솔루션 도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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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제1 - 폐기물 수거, 세척 비용 별도 계약 필요 → 우리가 원하는 스펙의 업체 찾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, 추가 비용 발생
해결1 - 폐기물업체를 끼지 않고, 제공자가 업사이클링 업체에 직배송하는 방식 고려
문제2 - 제공자(소비자)와 업체와 1:1 매칭될 경우, 수요-공급 간의 시차 발생 가능. 빠른 소비 효용감 충족 불가.
해결2 - 소비자가 폐기물을 기증하면 폐기물 종류와 무게에 따라 포인트를 적립받고, 포인트를 사용하여 각 업체의 상품 구매에 사용.